오!삼광빌라 이장우 노출 성희롱 논란

오! 삼광빌라가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지난 27일 방송분 엔딩장면에서 샤워를 하고 나온 우재희(이장우)가 이빛채운(진기주)에게 머리를 맞고 쓰러졌는데 이 과정에서 알몸이 노출됐고 신체 일부가 모자이크 처리되며 코끼리 울음소리가 삽입된 것.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KBS2 '오! 삼광빌라'의 노출장면이 결국 클립 영상 서비스를 중지했다고해요.

'오! 삼광빌라' 측은 지난 27일 방송에서 공개된 우재희(이장우 분)의 노출신이 담긴 클립 영상 서비스를 중지했다.

해당 영상은 서비스 중지 전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일부 시청자들은 특정 성을 희화화했다며 불쾌감을 표했다.

이들은 시청자 게시판에 "성별 바뀌었으면 바로 방송 폐지하고 징계 먹었을 듯",

"남성의 성은 희롱하거나 희화화하라고 있는 게 아니다", "방송에서 성희롱이 웬 말인가요",

"남자 성기는 조롱거리 대상?", "영상만 해도 낯이 부끄러운 수준인데 아예 거기다가 코끼리 소리를 넣었어요?"

등의 글을 남기며 해당 장면을 지적했다.

정말 제정신인지..코끼리 소리를 왜넣었을까요..

특히 이와 관련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민원이 접수되는 등 논란이 커졌다.

이에 이를 의식해 KBS가 해당 클립 영상 서비스를 중지한 것으로 보인다.